인공지능이 블로그에 글쓰는 것에 대한 의견을 인공지능에게 묻다.

사진: Unsplash 의 Andrew Johnson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 삶 속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람과 대화하거나 스스로 학습하며 성장하는 AI스피커나 챗봇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똑똑한’ 기계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일상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와는 반대로 아직까지는 일부 영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금융권에서는 고객 상담 업무 처리 시 단순 반복되는 일들을 대신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 이용률은 저조하다. 또한 의료 분야에서는 환자 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인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 사례가 늘고 있지만 국내 병원 중 실제로 왓슨을 도입한 곳은 5곳뿐이다. 이외에도 공장 내 불량품 선별 작업 같은 단순 노동 현장에서나 쓰일 뿐 정작 산업현장에선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겨졌던 직업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대체할 수 있을까?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전문지식 기반의 전문직종 대부분은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상당수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직종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을까?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엔 새로운 지식 습득보다는 기존 지식을 융합·활용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꾸준히 갈고닦아야 한다. 그리고 한 가지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도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최근들어 많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사람 대신 업무를 수행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특히나 단순 반복 작업인 콜센터 상담원 같은 경우엔 이미 AI 기술이 도입되어 인력감축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우리 삶 속 깊숙이 들어온 인공지능이지만 아직까지는 글쓰기 영역에서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 또한 시간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AI가 쓴 글과 사람이 쓴 글 중 어떤 글이 더 신뢰성이 있을까요?


사실 저는 둘 다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 당장 AI가 쓴 글로 책을 출판한다면 전문성 부족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겠지만, 조금만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네이버에서도 자체 개발한 'C-Rank'라는 알고리즘을 통해서 좋은 문서들을 상위노출 시키고 있거든요. 

C-Rank란 특정 주제에 대해 얼마나 깊이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지 판단하는 알고리즘입니다. 즉, 꾸준히 양질의 포스팅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방문자수도 늘어나고 노출되는 기회도 많아지겠죠?


AI가 쓴 글 vs 사람이 쓴 글 비교하기


저는 개인적으로 두 가지 모두 읽어봤는데요, 확실히 기계가 쓴 글이다보니 딱딱하고 재미없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내용자체도 너무 추상적이고 감성 없이 객관적인 정보전달에만 치중해서 읽는 내내 흥미롭지 않았어요. 반면에 사람이 쓴 글은 글쓴이의 개성이 묻어나고 감정이 들어가 있어서 훨씬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맞춤법 오류가 종종 보인다는 거였어요. 아무래도 완벽하게 문법을 구사하는데 한계가 있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미래에는 AI가 쓴 소설책도 나올까요?


제 생각에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가 앞서 언급했듯이 점점 발전하는 AI기술 덕분에 머지않아 딥러닝을 통한 문장 생성능력이 향상될 것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구글 번역기와 파파고 등 다양한 번역 어플에선 머신러닝을 이용하여 스스로 학습하며 번역 품질을 높이고 있답니다. 따라서 미래에는 AI가 쓴 소설책도 나올거라고 예상되네요.


인공지능이 쓰는 글쓰기에 관한 저의 생각을 적어봤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죠? 알파고 이후로 우리나라에서도 AI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이미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인공지능이지만 아직까지는 사람처럼 완벽하게 대화하거나 사고하기엔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점점 똑똑해지는 인공지능 덕분에 앞으로의 미래 사회는 더욱 편리 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인공지능이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어떨까요?


인공지능이 블로그에 글을 쓴다면 어떤 주제로 쓸 수 있을까요?


우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블로그’라는 플랫폼 자체가 정보성 컨텐츠를 전달하는데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일상보다는 전문적인 지식들을 포스팅한다면 충분히 좋은 글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여행지 추천 같은 경우 직접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생생한 후기나 꿀팁들이 가득하겠죠? 그리고 맛집 탐방같은 경우 역시 마찬가지로 실제로 먹어보고 맛본 후 느낀 점을 토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담아낼 수 있겠죠? 이밖에도 여러 가지 상황별 예시를 들 수 있겠지만 일단 첫 번째 과제이기 때문에 가볍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인공지능이 블로그에 글을 쓰면 장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인간이 하는 일이다보니 실수가 생길 수도 있지만 기계학습을 통해 점차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도 매력적이죠. 

특히 네이버 검색엔진(AI) 클로바노트 서비스 이용자라면 음성인식기술을 통한 녹음내용 텍스트 변환기능을 통해서 보다 쉽게 문서작성이 가능하답니다.

 지금까지 인공지능이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가정하에 몇 가지 상상을 해보았는데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쓰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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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wrtn' 을 이용한 글쓰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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